<복지공감신문>
천안노인복지관에 ‘신한 THE Deam 사랑방’

▲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운)은 지난 9일 복지관 컴퓨터실에서 내빈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한 THE Deam 사랑방' 개장식을 가졌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운)은 지난 9일 복지관 컴퓨터실에서 내빈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한 THE Deam 사랑방’ 개장식을 가졌다.

‘신한 THE Deam 사랑방’은 신한은행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협약을 맺은 사업이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2주간의 공사기간을 통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는 내부 인테리어, 컴퓨터, 책상, 의자 21세트, 빔프로젝터, 전동스크린 등 설치에 4500만 원이 투입됐다.

여기에 가속화 되고 있는 금융환경 적응을 위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전문 강사진을 구축, 금융교육도 지원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완주 국회의원, 천선호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장, 정진철 신한은행 온양금융센터장, 김대원 신한은행 쌍용지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복지관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과 최신 기계들을 통해 어르신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정보화 사회에서 잘 적응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선용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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