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세계유산도시 공주와 충남도내 인접 시·군의 관광명소를 여행하는 '공주광역투어'가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광역투어’는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버스 및 기차여행 상품으로, 공주의 세계유산과 인접 시군의 관광명소를 연계한 코스로 내년까지 연중 운영된다.

기본 코스는 공주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 마곡사를 비롯한 유적지와 함께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논산 선샤인랜드, 부여 부소산성, 아산 외암민속마을 등 충남 곳곳의 관광명소를 다채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공주의 대표 축제인 '2020 겨울공주군밤축제' 기간에는 특별 축제코스를 운영하며, 마곡사 벚꽃과 논산 딸기체험, 아산 레일바이크 체험 등 시즌에 맞춘 코스 운행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예약이나 상품 가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름여행사 홈페이지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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