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생활안전연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2019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한국타이어가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과 연관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2013년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교통안전 관련 인식과 행동,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다각도의 접근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송파초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지역 소재 4개 초등학교에서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올해 사업은 서울선사초, 수원동신초에서 지난 13일 진행된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종료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어른과 어린이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고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 운전자들의 보행자 보호를 유도할 수 있도록 빛을 반사하는 노란색 카드 형태로 제작된 가방 부착용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도 제작해 배포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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