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6일 체계적인 고객만족(CS, Customer Satisfaction) 경영을 펼치기 위한 고객만족위원회의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외부 고객관리 전문가와 모니터 요원, 도시철도 이용고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부 임직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위원회는 공사의 서비스 정책을 살펴보고 고객만족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고객서비스 정책 발굴 등 공사의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할 계획이며, 정기적인 회의와 토론을 통해 대전도시철도의 특성에 맞는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송치영 대전도시철도공사 경영이사는 “고객의 요구가 개인화 되면서 확실한 만족이 중요한 트랜드로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의 서비스로 더욱 사랑받는 도시철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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