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19년도 하반기 대전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업성적과 봉사활동 실적으로 선발하는 성취장학생 222명과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 20명,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 중 학업성적과 소득분위를 평가해 선발하는 청년희망 장학생 107명 등 총 349명에게 장학증서와 3억 23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10월부터 장학생 선발 공고 및 접수해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치고 최종 사후조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성실히 노력해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서 전문가가 돼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지역인재가 돼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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