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제9회 청렴 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렴모니터단은 2011년 9월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도 공모를 통해 제9기 청렴모니터단을 8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니터단은 1년간 매월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 각종 공모 심사 참여, 해양활동 참관을 통해 운영 개선을 위한 모니터 활동에 참여한다.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표남근 원장은 "제9기 청렴모니터단 운영으로 수련원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해양체험과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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