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건양사이버대는 16일 대전시청 5층 창의실에서 대전시청 공무원 대상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 최동연 교학처장, 이재영 입학홍보처장, 김재형 사무처장, 김동우 입학홍보처 파트장과 대전시청 최시복 공동체지원국장, 최명진 청년정책과장, 이근수 청년정책과 대학청년팀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에는 △공무원 특별전형 입학시 입학금 면제, 4년간 수업료 50% 감면 △양 기관 상호 발전 정보교환·교육·홍보 등을 협력한다.

기존 대전시 5개 구청과의 협약에 따라 대전시민이 대학에 일반전형 입학 시 입학금 면제, 1년간 수업료 40% 감면 장학 혜택 제공된다.

최동연 교학처장은 "대전시는 '시민과 함께한다'라는 모토로 시민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대전시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시복 공동체지원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시청 소속 공무원들의 개인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교육 복지 혜택 증진과 더불어 대전시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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