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에서 5명으로 확대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내년부터 2년간 법률 자문을 수행할 고문변호사를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대전 소재 박주봉·문현웅 변호사, 천안 소재 김종덕·강인영 변호사, 홍성 소재 정연기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도교육청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도내 전 지역에서 교육행정 등과 관련한 법률 자문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다양화되는 여건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중요하게 됐다”며 “전문적인 법률지식을 통한 교육행정 서비스 운영이 되도록 고문변호사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