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16일 청양 칠갑산 샬레에서 도와 시·군,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업무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도 새롭게 변화하는 지적업무에 대응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적업무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내년도 지적제도와 지적측량 분야 발전 뱡향에 대해 토론하고 위치기반 증강현실 '랜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새롭게 개발한 공무원 검사용 지적측량시스템 시연과 공간정보 관련 특강도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새로운 지적측량시스템 및 온라인 성과검사 도입에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제도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도민에게 최고의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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