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가의 집서 ‘충청서단전’

▲ ‘2019년 제34회 충청서단전’포스터. 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충남·북권 서예 창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2019년 제34회 충청서단전’이 17~22일 대전예술가의 집 전관에서 개최된다.

서예, 문인화, 전각, 캘리그라피에 대한 예술성 이해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예와 더불어 힐링’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충청서단전에서는 충청서단 작가들이 각자의 특성 있는 작품세계를 담고 있는 전시작품 93점이 소개된다.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자들에게 직접 작품 시연을 할 수 있는 재능 기부의 장도 만들 예정이다. 작가에게는 특별한 기획전을 계기로 다시금 도약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는 17일 오후 5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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