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수질개선사업소가 생태환경 체험학습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수질개선사업소를 하수처리시설 견학 및 환경생태공원으로 개방해 올해 13개 단체 380명이 이 곳을 다녀갔다.

이 곳은 하수처리장과 환경홍보관, 시청각실, 환경생태공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생태 체험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홍보관과 생태공원 등이 소규모 행사 장소와 주민 휴식공간 등으로 이용되며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설을 찾는 방문객들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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