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내 영업점에 마련된 한파쉼터에서 시민들이 휴식하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올해부터 전 영업점에서 '한파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동절기인 이날부터 2020년 2월 14일까지 2개월간이다. '한파쉼터'는 추위를 잠시 피해 따뜻한 곳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충북도 내 시·군지부, 지점 등 30여개 점포와 365자동화 코너에 마련됐다.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든지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조성된다. 쉼터에는 시민들의 눈에 쉽게 띄도록 '한파쉼터'라는 배너를 게시하고 적정난방과 의자 및 따뜻한 음료 등이 영업점 여건에 맞게 제공된다.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누구나 추위를 피해 따뜻하고 편하게 있다 갈 수 있도록 훈훈한 농협은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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