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이달 초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학산권역(양강·용화·학산·양산·심천면) 통합사례관리 41가구를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이불과 난방유를 지원했다.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가구특성에 따라 혹한기를 대비할 수 있는 맞춤형 겨울용품을 준비했다. 이종백 학산면장은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을 살피면서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은 동절기 계절형 실업, 한파 등의 위기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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