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부 공모사업인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마술공연, 송년 미니 콘서트, 기증도서·커피 나눔 행사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제1회 김득신 전국독서서평대회 시상식과 2019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도 이날 열린다.
한편, 군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증평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 책과 소품으로 꾸며진 이색 크리스마스 북트리를 설치했다. 소망트리도 마련해 누구나 새해소망을 적어 걸 수 있도록 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