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35명 위촉
취재·홍보대사 역할 맡아
관광자원·소식 전달 예정

▲ 공주시는 SNS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공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SNS를 통해 공주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소식을 전할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SNS서포터즈로 선발된 3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앞으로 활동할 사항을 안내하고 계룡산 도자예술촌과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등 주요 시설을 탐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SNS서포터즈는 20대부터 60대까지 전국에서 신청한 총 106명의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35명으로 학생과주부, 연구원, 강사, 여행작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과 직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 1년 동안 공주시 곳곳을 발로 뛰며 사진으로 기록하고 글로 새기어 공주의 멋과 맛, 축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찾아 콘텐츠로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시정소식을 실시간으로 취재, 전파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SNS라는 소통 플랫폼에서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계유산도시 공주의 매력이 전국은 물론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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