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청에 따르면 중학생은 분기별 30만원, 고등학생은 45만원 등 예산중·고등학생 8명은 졸업 때까지 총 3510만원을 지원받는다.
장학금 유치는 교육복지사가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꿈·희망·미래재단’에서 운영하는 장학지원 사업에 직접 신청해 유치를 했다.
‘꿈·희망·미래재단’은 2001년 스티브 김에 의해 설립된 후 전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캄포디아, 네팔 등에 도서관을 짓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김장용 교육장은 “적극적인 행정으로 많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교육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