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충남도 내 15개 시·군 자율방재단 단장들이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6회 정기 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지역여건을 잘 알고 재난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조직된 단체로 도내 15개 시·군에 각 자율방재단이 구성돼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방재단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편 홍성군 방재단은 5월까지 방재단 활성화를 위해 기존 58명에서 364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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