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농기계 관련 사업이 농민들의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태안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농기계 관련 사업이 농민들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총 4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7311농가에 6033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을 도왔다.

 이어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에서는 전기용접기·발전기 등 100여 종의 공구와 농가가 많이 활용하는 125종의 농기계 부품을 확보해 80개 마을을 찾아 1567대의 농기계를 수리·정비했으며 또 890명에게 자가 수리 정비 교육을 실시했다.

 군이 보유 중인 트랙터·로터리·배토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활용, 전담 인력이 직접 농가를 찾아가 로터리·두둑성형·정지작업 등을 지원하는 ‘농작업 직접 지원사업’을 펼쳐 46.4㏊의 농경지에 416건의 농작업지원을 실시해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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