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 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각계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익명을 요청한 한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10일에는 장락동 은하 포도원 대표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유기농 포도즙 69박스(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유재숙 동장은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 성금과 물품은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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