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풀리는집 화장지를 제조 및 판매하는 미래생활㈜은 세종시청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생활 제공
잘풀리는집 화장지를 제조 및 판매하는 미래생활㈜은 세종시청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생활 제공

잘풀리는집 화장지를 제조 및 판매하는 미래생활㈜은 세종시청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미래생활㈜는 2015년부터 매년 수출관련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아시아 등 15개국에 잘풀리는집 화장지 및 물티슈 등 생활제지 제품들을 수출하며 전세계에 메이드인 코리아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미래생활㈜ 관계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수출 성장을 이뤄 나가 2021년에는 300만불 수출 달성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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