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마을 영양굴밥 행복가게 현판식. 충남도 제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은 지난 12일 서산 소재 큰마을영양굴밥과 부여 소재 옥산목공소에서 ‘2019년 충남행복가게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행복가게’는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충남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의 인증명칭으로 선정기준은 동일업종으로 10년 이상 및 2대 이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2019년 선정된 충남행복가게는 총 5개로 큰마을영양굴밥(서산, 영양굴밥), 옥산목공소(부여, 목재문), 공세영농조합법인(아산, 쌀), 청천영농조합법인(보령, 쌀), 원조옥수사(천안, 칼국수) 등이다. 충남행복가게로 선정된 소상공인들에게는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경영지원금(시설 개·보수, 장비구입 등)과 홍보영상을 제작·송출 하는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도내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들의 가업승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함께 힘을 모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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