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공주시 협력운영

▲ 충남문화재단과 공주시가 협력으로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가 지난 14일 오후 5시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제4회 정기음악회’를 개최했다. 충남문화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문화재단은 공주시와 협력으로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가 지난 14일 오후 5시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제4회 정기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음악회는 학부모와 관계 기관장, 후원사 관계자 등 청중 앞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진행됐다.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지난 3월부터 정기·분반교육, 홍보음악회, 향상음악회, 지역 행사참여 등 찾아가는 음악회 9회, 아산, 홍성, 세종, 청주 꿈의 오케스트라와 합동 캠프·공연을 진행하는 등 2019년을 활발하게 활동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음악교육을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을 이끌어 내어 지역의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충남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문화충남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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