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터널 물청소에 나선 임직원들은 도상 물청소차 살수건, 터널내 소화전 상수도, 진공청소기와 빗자루를 이용해 이용고객과 작업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진과 슬러지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는 도시철도 전 구간 지하터널의 도상과 배수로를 연 2회 고압살수차로 청소하고 있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올해 지하 공기질 측정결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모두 기준치 아래로 측정됐고 내년까지 국비와 시비를 들여 공기청정기를 전 역사와 전동차에 설치할 계획”이라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철도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