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연계… 명소탐방나서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의 여행사, 병원 관계자 등 18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충남대병원 등 5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선병원과 환자유치 및 환자송출 협약을 맺었다. 이어 으능정이 거리와 오월드, 공주 한옥마을 등 대전 인근명소를 탐방하는 등 의료관광 연계 상품개발을 위한 현장을 답사했다.

 시는 이번행사 참가자들을 대전 의료관광을 알리는 전도사로 활용해 향후 러시아 및 몽골환자 유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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