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13일 서울 엘타워 빌딩에서 열린 ‘제19년 노사문화유공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노사민정 사무국을 별도로 운영, 상근인력 확보와 지역 내 네트워크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실행사업 중심에서 지역사회의 고용과 노동의제를 중심으로, 노동고용컨퍼런스와 노사협력 포럼 등 사회적 대화 확산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도가 독립된 사무국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거버넌스를 강화한 성과”라며 “향후 노사민정 협력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