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앙성면 연동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연동마을 회관이 준공식을 갖고 새롭게 탄생됐다.충주시제공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 앙성면 연동마을(이장 조익형)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연동마을회관이 새롭게 단장됐다.

시는 지난 13일 조길형 충주시장과 허영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연동마을회관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존 연동마을회관은 건물의 노후화 및 내부 공간 협소로 인해 주민들이 마을회관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어왔으나 지난 5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총사업비 1억8100만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497㎡, 건물면적 109.2㎡의 지상 1층 규모로 마을회관을 신축했다.

조익형 이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을 신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우리 연동마을 주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살기 좋은 연동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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