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네트웍스(대표이사 이상몽)는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존의 업무 표준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사내 통합정보 시스템 '아고라(Agora)'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사내 통합정보 시스템의 구축은 영업 활동부터 결산까지 모든 프로세스에 걸친 운영 시스템 통합과 수작업 및 중복처리 배제를 통해 사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영업, 수행, 관리 부서 간 명확한 역할분담 체계 정립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시키기위해 기획됐다.

'아고라'는 전사 임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개방된 소통의 장소이자 공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의미한다.

기존에는 인사관리, 구매, 경영관리, 프로젝트 관리 등 각 업무 영역별로 분할돼 운영되던 시스템이 통합됨으로써 복잡하고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비용 정산, 각종 신청서 관리 등 전 임직원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능을 비롯해 고객 및 실적 관리, 프로젝트 수행 관리, 구매 발주 및 검수, 예산 관리 등 각 부서별 기능까지 프로세스들이 표준화돼 통합운영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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