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
기관장 관심도·참여율 등 성과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진흥재단)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2019년 재난안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60여개 산하기관 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전기연구원’ 2개 기관이 선정됐다.

2019년 재난안전 안전한국훈련은 다양한 재난사항을 가정해 비상소집, 상황판단 및 도상훈련, 지진대피 훈련 등 10월 23~30일 실시한 국가차원의 재난대비 대응훈련이다.

특구진흥재단은 기관장의 관심도 및 참여율, 프로그램의 다양성, 유관기관 협력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양 이사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보직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고, 모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훈련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훈련에는 특구진흥재단에 입주한 대덕특구통합예비군연대, 연구개발특구F&S, 게스트하우스의 운영인력 등이 훈련에 참여해 대국민 안전한국훈련이라는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훈련을 기획했다는 평가다.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국가적으로 재난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공공기관으로써 재난대응 체계 구축 및 역량강화는 기본적인 역할”이라며 “안전 전담인력 확충 및 예산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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