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직원
가족·동료에 요리 만들어 대접
마음 담은 ‘영상편지’도 제작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13일 대전공장에서 가족과 동료를 위한 '일일쉐프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가족과 동료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15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전공장에서 가족과 동료를 위한 '일일쉐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일일쉐프 이벤트’는 바쁜 직장 생활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미처 전하지 못한 사원들을 위해 전문 쉐프의 도움을 받아 직접 요리를 만들어 가족 및 동료들에게 대접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다.

‘일일쉐프 이벤트’는 매월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 각각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쉐프의 도움을 받아 직접 요리를 만들고 사랑을 담은 영상편지로 감사의 마음 전해 직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일일쉐프 이벤트’에서도 가족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영상으로 제작해 소중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신영준 대전공장 설비보전팀 직원은 세 아이를 함께 키우며 옆에서 꿋꿋이 지켜준 아내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평소 가족과 동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사원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사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행복한 기업 문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만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 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쳐(Proactive Culture)를 바탕으로 모든 사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그라미 페스티벌, 사원 자녀와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