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가 지난 13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2019년도 자랑스러운 교통·운수종사자 26명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은 어려운 교통ㆍ운수 환경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실천해 온 교통·운수종사자들의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와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운수종사자 및 교통안전 체계 구축과 교육·홍보 등 교통발전에 기여한 교통관련 기관·단체 종사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법인택시 5명 △개인택시 5명 △택시업계 10명 △충주교통, 삼화버스, 친선버스 등 버스업계 3명 △화물업계 3명 △모범운전자회 등 운전자단체 6명 △정비업체 2명 △충주공용버스터미널 1명 △충주경찰서 1명 등 총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