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박종석 노조위원장과 임장주 학사과장, 김성원 시흥캠퍼스추진지원단 행정지원팀장이 충북도립대학교를 응원하고자 명품인재 이어달리기 기부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서울대학교 박종석 노조위원장과 임장주 학사과장, 김성원 시흥캠퍼스추진지원단 행정지원팀장이 충북도립대학교를 응원하고자 명품인재 이어달리기 기부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충북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박종석 노조위원장과 임장주 학사과장, 김성원 행정지원팀장은 지난 13일 충북도립대학교를 찾아 지역대학의 발전을 응원하겠다며 명품인재 이어달리기 기부를 약속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직원이 개인자격으로 충북도립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명품인재 이어달리기 기부를 결정해 그 의미가 크다.

이들은 공병영 총장이 서울대학교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함께 근무하며 인연을 맺어왔다. 서울대학교의 법인화 도입과 정착을 위해 머리를 맞대며 현안을 해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석 노조위원장은 “작은 보탬이 충북도립대학교 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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