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우석대학교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실시한 ‘2019년도 대학 교양교육 컨설팅 최우수 개선 대학’에 단독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2017년에 컨설팅을 받은 전국 40개 대학 중 사후 모니터링을 신청한 대학을 대상으로 교양교육 개선 의지와 컨설팅 이후 개선 성과, 우수 개선사례의 효과성 및 지속성, 타 대학의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특히, 우석대학교는 △교양교육 목표 설정 △부적절한 교과목 개선 △신입생 적응교육 교과목 ‘두레공동체’개선 △학생 성공 교과목 ‘유레카초청강의’개선 △‘글쓰기’교과목 개선 △교양교육 심포지엄 개최 △‘컴퓨팅사고’ 교과목 개선 등 7개의 우수 개선 사례를 제출했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선정과 관련해 “두 차례의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컨설팅이 교양교육의 조직을 개편하고, 교양교육과정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컨설팅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교양교육을 체계화하고 내실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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