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LINC+사업단 산하 글로벌웹툰산업협의회가 지난 12일 웹툰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재직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웹툰 산업 뉴 트랜드’라는 주제로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사)한국웹툰산업협회(회장 김유창) 소속사 임직원 및 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만화가족의 김동우 대표가 ‘웹툰산업의 미래와 대응전략’에 대해 강연했고 ab엔터테인먼트의 이태원 대표는 ‘웹툰 교육과 인재 육성’ 방식에 대해 산업체의 관점에서 실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토리컴즈의 송순규 대표는 ‘해외 웹툰 플랫폼 구축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프로그램을 주최한 김차근 LINC+사업단장은 “대학 내 콘텐츠 산업별 협의회를 구축하고 매년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기술지도, 직무교육, 경영컨설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학과 산업계의 상생 발전 노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