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장… 내년 2월 16일까지
얼음 미끄럼틀·미니컬링장 선봬
경관조명·포토존 등 볼거리 다채

▲ 세종시청 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오는 21일 개장한다. 지난 스케이트장의 모습. 연합뉴스
▲ 세종시청 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오는 21일 개장한다. 지난 스케이트장의 모습. 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청 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오는 21일 문을 연다. 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되는 야외스케이트장은 시정3기 소확행 공약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시는 지난해와 달리 얼음 미끄럼틀과 미니 컬링장 등 놀이시설을 설치해 다양한 계층의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스케이트장은 60m×30m, 민속 썰매장은 30m×30m, 미니컬링장은 4m×30m 규모다. 얼음 미끄럼틀은 폭 7m에 길이 45m, 높이 4.5m(일반용), 3m(어린이용)로 조성됐다.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해 실내 키즈파크, 휴게실, 매점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시는 광장 외곽에 루미나리에와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포토존과 조형물을 배치해 버스킹 등 문화소통의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월요일 휴장) 5회로 나눠 운영된다. 금·토요일과 공휴일 전날(24·31일)은 오후 9시 30분까지 1일 6회로 연장 운영된다. 미세먼지 경보,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날에는 운영을 멈춘다.

이용요금은 지난해와 같이 1회 90분에 2000원이다. 세종시민과 함께 세종시와 상생협력을 맺은 공주 시민은 50% 할인된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개장을 기념해 21~22일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 기초수급자, 등록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는 1일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춘희 시장은 "야외스케이트장은 시청광장을 레저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시정 3기 소확행 공약 실천의 일환으로 조성됐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가족단위 레포츠 공간이자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겨울철 축제의 장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1일 개장식에서는 피겨 갈라쇼와 추첨을 통한 무료 강습권, 상품권 지급 이벤트가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설날에도 특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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