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의 새로운 미래 천년을 향한 도전 기대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지난 13일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사업 4/4분기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보고회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기념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황선봉 군수와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과 사업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업에 대한 부서별 추진실적 및 성과보고, 토론 및 질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추진된 주요 기념사업은 △예산산성 내 백제시대 대형 석벽 건물지 발굴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1100년 미래탑 건립 및 조형물 설치 △고려 태조 예산행차 등 1100주년 통합 기념행사 개최 등이며 일부 장기사업은 사업 종료 시까지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지명 1100주년을 계기로 앞으로도 군의 새로운 미래 천년을 향한 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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