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6명을 16~26일 11일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이 주도해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공간개선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상반기 사업 추진기간은 2020년 2~6월 5개월간이다.

모집분야는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추사고택 화단 및 산책로 정비사업 △윤봉길 의사 기념관 도중도 화원 조성사업 △맑은누리센터 폐매트리스 재활용사업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 관광지 정비사업 △예당호 출렁다리 등 관광지 홍보지원단 등 총 6개 분야다.

참여자에게는 근무시간당 최저임금 8590원과 간식·교통비로 일 5000원을 지급하며, 65세 미만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