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3일 복지관내 향수홀에서 제1기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문을 연 옥천군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남성독거노인의 일상생활 자립과 신체적,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요리교실, 오카리나교실, 정리수납교실, 요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도왔다.

남성독거 어르신들이 요리, 악기 등을 익히며 배움의 즐거움을 얻고, 이웃과 함께 어우러지며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곳이 바로 옥천군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다.

김재종 군수는 “옥천군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빛내주시는 어르신들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지역사회 여러분들, 그리고 힐링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젊은 시절 하고 싶지만 못했던 꿈에 도전할 수 있는 배움의 터를 더 많이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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