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새마을회가 지난 13일 오후 음성군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초청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결산하는 음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읍면에서 추진한 새마을운동 실적 영상을 시청하고, 새마을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대통령표창은 정준식 직장회장이 수상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권오선 음성읍협의회장, 지춘식 대소면 부녀회장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에는 김길수 대소면협의회장, 이향분 소이면부녀회 비산1리 부녀회장 등 23명의 유공지도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평가부문에서 지역평가 최우수는 새마을지도자소이면협의회가, 부녀평가 최우수는 금왕읍새마을부녀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명 회장은 “2020년에는 생명·평화·공경운동 실천으로 새마을운동을 펼쳐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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