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맹동면 통동리 마을회관에서 제4호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노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개별 집 환경개선과 마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월부터 매주 목요일, 12주간 동안 노인낙상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낙상 위험 요소를 파악, 제거함으로써 낙상사고 위험이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작업을 완료했다.

정영훈 평생학습과장은 "작년부터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활동을 추진해 맹동면 통동리를 제4호 노인낙상 안심마을로 지정하게 됐다"며"대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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