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소방서는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생산적 일손봉사’ 시상식에서 괴산 태성산악구조전문의용소방대가 의용소방대 단체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시종지사를 비롯한 도의장, 국회의원, 각 지역 기관·단체장과 참여농가·기업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개인, 일반단체, 학생단체, 자원봉사자단체, 의용소방대단체 총 5개 부문 11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성산악구조전문의용소방대는 올해 괴산군 지역 ‘생산적 일손봉사’에 꾸준히 참여해 중소기업과 농촌의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우리 농가 살리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종욱 대장은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솔선수범한 대원들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괴산지역 내 기업 및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나눔 실천문화 조성에 더욱 더 앞장서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