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이 17일 오후 3시 진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31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소셜컨설팅그룹 고영 대표를 초청해 ‘주민이 주도하여 변화시키는 공유경제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군에서 처음 제안해 중부4군(증평, 진천, 괴산, 음성)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공유도시 협력사업에 대한 군민 인식을 확산시키고 공유경제가 가져다주는 여러 효과들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이번 강연이 마련됐다.

남기옥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주민들이 공유경제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학, 종교,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마련한 혁신대학은 이번 강연을 마지막으로 2019년 일정을 마무리하고, 2020년 좀 더 다양한 콘텐츠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한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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