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 아산시지회에 전달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강준구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장이 지난 12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회장 이창호)에 화물자동차 구입비 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 작업능력이 미약한 장애인의 소득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동작업장에 물품 운반을 위한 (중고)화물자동차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준구 단장은 공동작업장에서 사용하던 화물자동차가 너무 낡아 고장이 잦고 더 이상 수리하지도 못하고 폐차한 소식을 듣고 선뜻 후원에 나섰다. 이종택 아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여러 단체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장애인단체까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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