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버스 및 택시 승강장에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파방지 시설을 설치완료 했다.

한파방지 시설은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승강장인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온양온천역 버스승강장, 배방와이시티 앞 버스승강장등 3개소에 투명 비닐소재의 디자인으로 시야확보는 물론 승강장 대기 시 추위와 바람을 막아줘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버스승강장 바람막이는 내년 3월까지 운영 후 12월에 재사용할 계획으로 예산절감 효과가 있고 시민편의 시설로 지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익을 제공하고자 승강장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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