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12일 회계·결산 업무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도 결산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회계연도 결산작업이 시작되는 내년 1월을 앞두고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하는 결산작성 방법을 실무 위주로 교육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서류를 전자서고에 보관하는 전자결재시스템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김추자 시 자치분권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회계·결산업무 담당자들이 결산분야를 쉽게 이해하고 전자결재시스템 운영과 결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출, 계약업무 등 분야별로 지속적인 회계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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