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구 강서동에 견본주택
교통·교육·생활·전망 우수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

▲ HDC현대산업개발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견본주택이 13일 개관한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며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20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되며, 타입별 세대수는 △84㎡A 175세대 △84㎡B 26세대다.

이번 분양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공급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905세대, 올해 4월 입주), 2단지(664세대, 2020년 2월 입주 예정), 3단지(983세대, 2021년 5월 입주 예정)과 함께 총 2753세대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가 들어서는 가경동 일대는 교통·자연·생활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신도심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KTX 오송역 등의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차량으로는 제2·제3순환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를 통해 청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NC백화점, CGV 등 쇼핑·문화시설이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청주현대병원, 가경동행정복지센터, 강서지구 상업시설 등의 편의시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도보거리에 가로수 도서관(2020년 개관예정)이 있고, 서현초·중, 경덕초·중, 충북사대부중·고, 충북공고, 충북예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학군도 잘 갖춰져 있다.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전면으로는 고층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전망을 누리는 동시에 사생활 침해도 거의 없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입주민 안전을 고려했으며, 넉넉한 주차공간과 함께 주차면은 문콕을 방지할 수 있도록 폭 2.5m 이상(경차면 제외)으로 설계했다.

세대 내에는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주방에는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주방 가구가 배치되고, 주방상판으로는 엔지니어드스톤이 설치돼 앞선 단지들보다 주방이 고급스럽게 꾸며질 예정이다. 또 일반 공법보다 약 4~5㏈(데시벨) 소음저감 효과가 있고 단열성능이 우수한 반건식층간바닥구조가 도입된다.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돋보인다. 우선 세대 내 설치된 월패드를 통해 조명·난방·세대환기·도어록 제어와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CCTV 연동을 통한 어린이 놀이터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공기질 측정 센서도 적용돼 세대 내 미세먼지와 CO2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원격검침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은 물론, 전용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 소지 시 공동현관 자동출입,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된 차량의 위치 정보 인식 등이 가능한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까지 적용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의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251-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상반기다. 분양문의: 043-239-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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