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두홍·김진철… 300만원 전달
국제협력처 유병부 교수와 인연

▲ 여두홍 장로(왼쪽 두 번째)와 김진철 장로(왼쪽 첫 번째)가 권혁대 총장(가운데)에게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대학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 남부장로교회 여두홍 장로와 대전 만나장로교회 김진철 장로가 목원대에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봉사단체 국제와이즈멘 소속인 두 장로는 목원대 국제협력처 유병부 교수와 인연을 맺고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 교수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14년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사랑의 샘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목원대는 해외에 파송된 동문선교사들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유치해 해외 선교의 미래세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내·외 인사들로 '선교유학생 유치위원회'를 조직하고 동참할 사역자와 후원교회를 모집하고 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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