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12일 정헌일 지방행정동우회 영동군지회장을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정헌일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은 이날 오전 남부출장소의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업무결재 등 행정업무 추진을 체험했다.

오후에는 남부출장소 신축·이전 예정부지와 명품대추 생산기술 개발 보급 등으로 소득과 생명산업을 선도하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를 방문해 도정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는 등 도정현장을 둘러보았다.

집무를 마친 정 명예출장소장은 "남부출장소가 남부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남부권 발전을 견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지역주민의 도정 참여도를 높이고, 일반인에게 남부출장소 업무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함께하는 도민, 일등 경제 충북 실천방법으로 2013년 9월부터 도입한 시책으로, 올해까지 27회를 운영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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