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프로토타입 및 양산 솔루션 기업 모델솔루션은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델솔루션은 해외거래처 및 품목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올해 3000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모델솔루션은 IT 기기를 포함한 전자제품, 의료기기 등 최첨단 기술력이 접목되는 제품의 프로토타입 개발부터 양산 단계까지 디자인 프로토타입, 정밀가공, 초단납기금형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93년 서비스를 시작해 글로벌 기업인 애플, 아마존, 삼성, 구글, 테슬라 및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애보트, 노바티스 등을 포함하여 현재 5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한 업계 선도 기업으로 성장했다.

우병일 모델솔루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가공기술과 후처리기술의 개발을 강화하여 세계 일류 글로벌 기업들을 상대로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라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AR, VR등 HMD 기술력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고, 향후 제품 개발 단계부터 양산까지 모든 과정에서 비즈니스 영역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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