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경찰서는 지난 10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단양신협을 방문, 신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A 씨는 지난 5일 오전 20대 남성이 단양신협을 방문해 정기예탁금의 중도해지와 함께 중도해지금 3000만원 현금인출을 요구하면서 휴대전화로 누군가와 계속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을 확인하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경찰에 신고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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