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오픈 클래스·기획전시 등
생활문화축제는 13일 오후 7시 전야제 행사로 ‘동·창·생(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의 밤’이 진행이 진행되며 생활문화동호회인 동부창고와 문화파출소 청원의 합동 공연과 파티가 열린다.
오는 14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 축제 ‘동창회 가자’가 진행돼 목공, 소잉, 가드닝, 드로잉 등 '2019 동부창고 생활예(藝) 달인'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의 오픈 클래스와 함께 규방공예, 뜨게,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 다양한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계프로그램으로 동부창고 6동에서 '베이징 독립운동의 세 불꽃' 전시와 동부창고 8동(카페C)에서 신혜정 작가의 '기능을 잃어버린 손과 발들(Dysfunction hands and feet)' 기획 전시를 만날 수 있다. 또 청년기획 행사인 '생각의 소리'도 펼쳐진다.
2019 동부창고 페스티벌 '생기발랄 생활문화축제' 자세한 사항은 동부창고 홈페이지 또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지역문화팀 043-715-686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언 청주문화재단 사무총장은 “12월 동부창고를 무대로 펼쳐지는 생활문화축제에서 문화송년회를 즐겨보길 권한다”며 “동부창고는 열린 문화예술놀이터로 시민의 일상과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